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롯데리아 직원 모임’ 관련 확진자가 총 11명이라고 밝혔다.
광진구청이 따르면 지점장들을 포함한 롯데리아 직원들이 지난 6일 오후 롯데리아 군자역점에 모여 회의를 갖고 족발집에서 식사를 해 '치킨맹이 능동점'까지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10명으로 시작한 모임은 최종 19명까지 늘었다.
문제는 참석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잇다라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모임 일시가 시간이 지난 이후라 접촉자 중심으로 점차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jubika1@naver.com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