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방송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 한일합작 11인조 보이그룹 니크가 출연, 뛰어난 퍼포먼스와 입담으로 '아이돌라디오'를 뒤흔들었다.

 

지난 7일(목) 데뷔 11일차를 맞은 11인조 보이그룹 니크는 등장부터 남다른 에너지로 꿀잼을 예고하며 '아이돌라디오'에 입성했다. 

 

니크의 메인보컬 고건은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고, 니크 멤버 전원이 몬스타엑스, NCT127, 에스파의 노래로 꾸민 K-POP커버 메들리 댄스 무대를 본 DJ주헌과 형원은 ‘역대급 커버댄스 메들리 무대’였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개인기 릴레이에서도 니크 멤버들은 '오토바이', '화난 코끼리' 성대모사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상상초월 신상 개인기를 선보여, 몬스타엑스 형원은 웃다 못해 폭풍눈물을 흘렸다.

 

니크의 리더 건민은 혹독한 오디션과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치고 데뷔의 꿈을 이룬 니크 멤버들을 위한 자필편지를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준비, 니크의 멤버들이 감동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방송을 마치고 난 후, 전날 생일이었던 DJ 주헌을 위해 니크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니크의 리더 건민이 자기 전에 하는 ‘거북목 스트레칭’을 직접 배운 주헌은 니크 멤버들의 열정과 우정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품격 라이브와 댄스, 넘치는 TMI를 자랑하는 ‘아이돌라디오 시즌2’ 니크(NIK) 편은 10월 8일(금) 오후 6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라디오에서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 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된다. 생방송은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 독점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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