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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시큐레터, ‘SLE 2.0’ GS 1등급 획득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시큐레터, ‘SLE 2.0’ GS 1등급 획득
  • 편집국
  • 승인 2017.09.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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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CT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시큐레터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받았다


이메일 콘텐츠에서 악성 코드를 검출하는 독자적 솔루션을 개발해 낸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최근 GS 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 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시큐레터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GS 인증은 우수한 품질을 지닌 국산 소프트웨어 진흥을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서와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시큐레터는 STAP(Specialized Threat Analysis&Protection)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GS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고급 공격 보안 솔루션인 ‘SLE 2.0’, ‘SLF 2.0’이다.

GS 인증을 받은 ‘SLE 2.0’, ‘SLF 2.0’은 이메일과 주요 파일의 이동 경로 또는 저장 장소에서 기존 보안 솔루션들이 탐지할 수 없었던 전문화된 타깃 공격을 막는 솔루션이다.

최근 해커들의 공격 유형이 치밀해지면서 대상의 보안 시스템을 회피하여 들어오고 있다. 이에 대비해 시큐레터 솔루션은 독자적인 진단 기법을 이용, 파일 자체를 디버깅함으로써 새로운 공격 패턴도 쉽게 판단해 차단할 수 있다. 기존의 타 솔루션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진단 과정 역시 줄여 사용자의 불편함도 최소화 했다.

시큐레터는 이번 GS 인증을 통해 품질 신뢰도까지 확보하여 올 하반기 관련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GS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올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버전을 상용화 해 중소기업 및 소호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쟁력 있는 글로벌 보안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①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②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③해외 진출 가교 역할 ④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⑤입주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 연계한 금액은 1998억9천만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6160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47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295건, 해외 특허출원 479건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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