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병원성 AI 방역수칙 행정명령 발동
충북도, 고병원성 AI 방역수칙 행정명령 발동
  • 스페셜타임즈
  • 승인 2021.10.14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농장 내 유입차단을 위한 출입통제 등 행정명령 10종 발동
충북도청사

[스페셜타임스 스페셜타임즈] 충북도는 고병원성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관련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실시 등 10종의 행정명령을 이번 달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해외 야생조류 고병원성AI발생(1~8월)이 전년대비 유럽이 40배, 아시아는 3배 급증하면서 올 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을 감안한 선제적 대응 조치이다.

행정명령 내용은 △축산차량 및 가금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가금농장(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금농장 내 특정차량 외 출입금지, △산란계 및 메추리 농장 분뇨 반출 제한, △전통시장 살아있는 닭 초생추 · 중추,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 금지 등이다.

지난 겨울철에도 발령한 바 있는 행정명령이 고병원성 AI 발생최소화에 주효했다고 판단, 최근 해외 AI 발생상황이 심상치 않음에 따라도내 발생 예방을 위해 미리 내린 조처다.

아울러, 철새에서 고병원성AI가 검출된 경우 가금농장에서 발생하지 않더라도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총력대응하기로 했다.

도는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GPS 관제를 이용해 이행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현장 점검반 점검을 통해 위반 확인 시 고발, 벌금 등 패널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정태 동물방역과장은 “겨울철 고병원성 AI 발생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축산농가는 농장 문전 소독, 축사출입 시 장화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