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ING생명이 사명을 ‘오렌지라이프’로 바꾼다.
ING생명은 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 대형 간판을 새 로고로 바꾸고 9월부터 회사 이름을 공식적으로 ‘오렌지라이프’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ING센터로 불리던 본사 건물 이름도 ‘오렌지센터’로 변경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젊고 활기찬(Young&Active)’, ‘고객을 위한 변화에 민첩한(Agile)’, ‘변화에 앞장서는(Leading)’, ‘계속 성장하는(Growing)’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 기업로고는 오렌지 색상을 사용해 방패 형상으로 디자인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마케팅을 실시한다.
한편, 오렌지라이프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이 회사 지분 59.15%를 매각하는 협상을 신한금융지주와 진행 중이다.
sechoi@specialtimes.co.kr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