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1:40 (수)
걸어서 세계속으로, 동유럽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 루마니아 · 알바니아
걸어서 세계속으로, 동유럽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 루마니아 · 알바니아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10.23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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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동유럽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 루마니아 · 알바니아
걸어서 세계속으로, 동유럽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 루마니아 · 알바니아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10월 23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동유럽의 아름다운 나라 루마니아와 알바니아를 소개한다.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 부쿠레슈티는 공산주의 정권 때 도심 건물들이 철거되고 선전 도구로 대부분의 건물이 건설됐다. 그중 북한의 주석궁을 본 따 만든 의회 궁전. 독재의 야망을 잘 보여주는 이 건물은 전 세계 행정 건물 중 미국 펜타곤 다음으로 거대하다. 독재자 차우셰스쿠가 남긴 부쿠레슈티의 상징을 만난다.

 

드라큘라 백작의 전설을 품은 브란성은 ‘드라큘라’의 모델 블라드 가시공이 실제로 머물렀던 곳이다. 루마니아의 관광 명소 브란성을 둘러본다.

 

루마니아 북서부의 깊은 놀이 공원 투르다 소금 광산. 벽도 천장도 다 소금으로 이루어진 놀이 공원이다. 입구부터 지하까지 120m나 되는 이 소금 광산은 제2 차 세계 대전 때 방공호로도 사용된 곳이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소금 광산을 둘러본다.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 20세기 초까지 외세에 시달렸던 알바니아는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어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티라나의 관광 1번지 스컨데르베우 광장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알바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베라트. 천 개의 창문을 가진 도시로 유명한 이곳은 오스만 제국 시대 건축 양식이 잘 보존돼 있어 오스만 제국 시대로 여행하는 듯하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도시를 만난다.

 

알바니아 고대 도시 부트린트 깊숙한 곳엔 알바니아인의 눈을 닮은 샘 블루아이가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신비한 자연을 느낀다.

 

10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15분.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발칸반도의 아름다운 나라 루마니아와 알바니아로 떠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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