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이정목 기자] 디알씨모빌리티(DRC)는 법무법인 명천 출신 김명보 변호사를 신임 총괄 CEO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김명보 총괄 CEO는 법조인 출신 경영 전문가이자 모빌리티 업계의 깊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리더쉽, 추진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디알씨모빌리티(DRC)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DRC, Blockchain as a Service) 중심의 국내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국 내 사업 고도화와 동시에 경영, 모빌리티, 블록체인 파트를 삼원화 하여 전문성을 갖춘 리더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방침이다. 기존 한훈식 대표는 모빌리티 파트 그룹장을 맡아 DRC 블록체인 서비스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명보 CEO는 인사말에서 “대체불가능토큰 (NFT·Non-Fungible Token) 과 디파이(De-Fi) 마켓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생태계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미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히며 “국내외 거래소 추가 상장을 통한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명보 CEO는 DRC 토큰에 직접 투자한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이로써 국내 블록체인 업계 법조인 출신 인사는 두나무 이석우 대표, 프로비트 도현수 대표, 어셈블프로토콜 이재범 대표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디알씨모빌리티(DRC)는 코인원, 프로비트, 비트렉스 글로벌 등에 상장 되어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김명보 CEO 약력]
▲1979년생 ▲중앙대학교 법학과 ▲성균관대학교 형사법 박사 수료 ▲출간저서 [김명보의 실전형법] (문형사) ▲제76회 경찰청장상 수상 ▲서울시 관악경찰서 자문 변호사 ▲청소년 육성회 부회장 ▲코스닥 상장기업 인트로메딕 고문 변호사 ▲코스닥 상장기업 디엠씨 고문 변호사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클럽 고문 변호사 ▲마세라티, 재규어, 아우디 동호회 등 법률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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