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병무청이 병역 특례제도를 개편한다는 보도와 관련"합리적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 해도 그것을 소급적용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부여하는 병역 면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아시안게임에서 최고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는 병역이 면제되는데, 이에 많은 논란이 따르고 있다”며, "국민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 개선방안을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된 선수는 손흥민,황의조,조현우 등 축구대표팀 20명과 오지환 ,이정후등 야구 9명 등 총 42명이다.
jinuk@specialtimes.co.kr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