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說] 현대건설, 강남 재건축 선정과정 개입 정황 포착 관련
[재계說] 현대건설, 강남 재건축 선정과정 개입 정황 포착 관련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9.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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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로고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재계에서는) 서울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시행사 선정과정에서 현대건설이 관여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제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정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한 조합원들이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명품가방이나 골프채 세트, 가전제품 등 1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금품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경찰이 올해 초 현대건설 본사 압수수색에서 금품 살포 과정중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이 개입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동안 현대건설 측에서는 홍보업체 직원들이 알아서 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이들이 재건축 총괄 부서 아래 직접 배치되어 있었다고 파악했다. 또한 전해진 금품 내역까지 현대건설에 보고하고 비용정산 받은 계좌도 추적해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사중인 사항이라 정확히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는 상태다"며 "정확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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