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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KBS2 '암행어사' 합류! 김명수 지키는 카리스마 호위무사 변신
신지훈, KBS2 '암행어사' 합류! 김명수 지키는 카리스마 호위무사 변신
  • 최선은
  • 승인 2020.10.13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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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지훈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에 합류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박성훈 강민선 극본, 김정민 연출)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신지훈은 극 중 왕의 호위무사이자 어사단의 전령인 무예별감 ‘최도관’ 역을 맡았다. ‘최도관’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사단을 지키며 ‘이겸’(김명수 분)이 왕에게 보내는 서신을 직접 전달하는 전령 역할을 수행, 그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인물이다. 호위무사 역으로 극 중 뛰어난 무술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도관’ 역을 맡은 신지훈은 데뷔 이래 첫 무술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액션 훈련을 받고 검술 기본기를 배우는 것은 물론, 이동 시에도 목검을 항상 휴대하며 공원 등 개방된 공간에서는 무조건 검술 연습에 매진하는 등 배역을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암행어사’ 촬영에 매진 중인 신지훈은 “데뷔 이후 첫 사극이어서 ‘암행어사’에 함께 출연 중인 연기자 선배님들의 전 작품들을 챙겨 보면서 꼼꼼히 준비했다. 낯선 대사에 익숙해지기 위해 무한 반복하며 연습했더니 평상시에도 가끔씩 사극 말투가 튀어나와 난감할 때가 있다.(웃음) 사극도 처음, 무술 연기도 처음이라 부담이 많이 되지만, 김명수, 권나라 외 또래 배우들이 많아서인지 현장 분위기가 늘 즐겁고 화기애애해서 행복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께 이제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대되고, 그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2011년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뒤 뮤지컬 ‘블루블랙’, ‘스타라이트’에 출연하며 연기에 입문한 신지훈은 웹드라마 ‘달콤청춘’, KBS ‘별난가족’,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물론, 영화 <어떤 이의 꿈> 이후 <우리들의 일기>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차곡차곡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올해 영화 <간이역> 촬영을 마친 후 곧바로 드라마 ‘암행어사’ 촬영에 돌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지훈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대군-사랑을 그리다’,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사극에 정통한 김정민 감독의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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