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과 이세영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가 10월 26일 직전 드라마 ‘연예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보다 높은 시청률 (이하 TNMS, 전국가구) 로 출발 하는데 성공 했다.
MBC에서 10월 19일 종방한 ‘연예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는 10회 방송 동안 한번도 3%대에 진입하지 못하고 시청률이 줄 곧 1~2%대에 머물렀었는데 이날 ‘카이로스’는 첫 방송에서 부터 단번에 3~4%대에 진입하면서 1부 3.1%, 2부 4.2%를 기록했다.
하지만 ‘카이로스’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또 다른 월화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시청률을 이기지 못하고 월화드라마 3위에 머무르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월화드라마 중 tvN ‘청춘기록’은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2위, KBS2 ‘좀비탐정’ 11회는 1부 1.7%, 2부 2.1%를 기록하며 ‘카이로스’ 보다 낮은 시청률로 4위에 머물렀다. 1부~3부 파격적인 편성으로 시작한 ‘펜트하우스’ 는 첫 방송부터 5%~6%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로 출발 했다.
jjubika1@naver.com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