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6 14:20 (수)
'중대 절친 선후배' 박신혜·최태준, 공개 열애에서 임신·결혼 발표까지(종합2)
'중대 절친 선후배' 박신혜·최태준, 공개 열애에서 임신·결혼 발표까지(종합2)
  • 스페셜타임즈
  • 승인 2021.11.23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신혜(왼쪽) 최태준 /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신혜(31) 최태준(30) 커플이 4년의 열애 끝에 결혼 및 혼전 임신 사실을 발표하며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그간의 교제 과정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08학번인 박신혜가 09학번인 최태준 보다 한 학번 선배다. 대학 동문으로 이미 절친했던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17년 5월에 해외 여행지 목격담을 바탕으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1년 후인 2018년 3월, 이번에는 데이트 사진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 한 번 퍼졌다.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박신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2017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최태준 소속사 측도 당시 "최태준과 박신혜가 지난해 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박신혜와 최태준 커풀은 오랜 기간 조용히 교제를 이어오며 안정적인 연애를 해왔다. 그 사이 최태준은 군 복무를 마쳤고,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와 '콜'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특히 박신혜는 지난 2020년 영화 '#살아있다'의 홍보차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태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잘 만나고 있다, 공개 연애라는 게 내가 하고 싶어서 되는 게 아니지만 이왕 됐으니 잘 만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최태준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다. 그는 올해 5월 소집했고 이후 6개월 뒤인 이달, 박신혜와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그동안 '궁S', 닥터스', '피노키오', '상속자들', '이웃집 꽃미남', '넌 내게 반했어', '미남이시네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 the myth'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침묵', '형', 상의원', '7번방의 선물', '뷰티 인사이드', '#살아있다', '콜' 등 다수에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외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못난이 주의보', '미씽나인', '옥중화', '부탁해요, 엄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 및 영화 '거미맨', '커터', '양자물리학' 등에 나서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공식자료를 통해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박신혜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박신혜 배우는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준의 소속사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통해 최태준과 박신혜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태준은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동료로 늘 곁에서 함께 있어준 박신혜 배우와 오랜 연애 끝에 내년 1월22일 서울 모처에서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이날 각자의 팬카페에도 직접 글을 올려 결혼 및 임신 사실을 팬들에 알렸다.

박신혜는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라며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 싶었다,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임신 소식도 알렸다.

최태준도 팬카페에 "저에게는 오랜 시간 여러 가지 감정을 공유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 있다"라며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 이제는 이 감사한 사랑에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인생의 새 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에게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으리라 생각하지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글로나마 진심을 전한다"고 박신혜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