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1:40 (수)
우리말 겨루기, 역대 최강전-연예인 편...유병재 & 조갑경, 사미자 & 김학도, 이승윤 & 현자, 진시몬 & 양지윤
우리말 겨루기, 역대 최강전-연예인 편...유병재 & 조갑경, 사미자 & 김학도, 이승윤 & 현자, 진시몬 & 양지윤
  • 최선은
  • 승인 2020.12.19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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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역대 최강전-연예인 편...유병재 & 조갑경, 사미자 & 김학도, 이승윤 & 현자, 진시몬 & 양지윤
우리말 겨루기, 역대 최강전-연예인 편...유병재 & 조갑경, 사미자 & 김학도, 이승윤 & 현자, 진시몬 & 양지윤

 

역대 최강의 조합, 명예 달인과 우승자의 만남! 어느 때보다 지쳤던 한 해, 2020년을 속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말 겨루기>가 준비한 치열한 승부!  과연, 역대 최강전 연예인 우리말 달인은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 

 

오는 12월 21일 방송될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연예계 최강의 우리말 실력자들이 총출동했다. 제3대 명예 달인 유병재와 솔직한 입담의 가수 조갑경 조, 국어를 사랑하는 제1대 명예 달인 사미자와 만능 재주꾼 김학도 조, 자연뿐 아니라 우리말까지 접수한 제4대 명예 달인 이승윤과 우리말 겨루기 우승만 세 번 서울대 출신 트로트 가수 현자 조, 속도면 속도 지식이면 지식! 명예 달인을 능가하는 우승자 진시몬과 양지윤 조는 상금 일천만 원이 걸린 ‘역대 최강전 연예인 우리말 달인’에 도전한다.

 

제3대 우리말 명예 달인이자 삼행시 장인인 유병재는 똑소리 나는 입담으로 통하는 조갑경과 최강의 조를 이루며 도전을 펼쳤다. 두 사람은 초반부터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만 쏙쏙 골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유병재는 방송인이기 전에 작가로서 뛰어난 말솜씨와 창의력으로 <우리말 겨루기> 현장뿐만 아니라 엄지인 아나운서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는데! 이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말 명예 달인의 시초인 배우 사미자는 “모두 내 밑”이라는 화끈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며 도전을 시작했다. 그녀는 평소에도 국어를 좋아한다고 덧붙여 모두에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김학도는 거침없는 도전으로 짝꿍인 사미자까지 놀라게 만들며 겨루기의 극적인 장면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사미자와 돈독한 모습으로 모자(母子)와 같은 조화를 이루기도 했다. 과연 사미자는 역대 최강전 연예인 우리말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희극인과 자연인을 넘어 명예 달인이 되었던 이승윤은 <우리말 겨루기>에서 세 번의 우승을 거머쥔 가수 현자와 함께 최강전 겨루기에 임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척척 맞는 호흡을 보였다. 현자는 평소 응원하던 이승윤을 본받아 ‘우리말 명예 달인’ 상금을 기부하는 꿈까지 꾸었다는데! 과연, 이번 도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또, 제4대 명예 달인인 이승윤은 명예 달인의 면모를 보여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과연 두 사람은 일천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명예 달인만큼 출중한 실력의 우승자들, 진시몬과 양지윤! 두 사람은 누구보다 여유롭게 역대 최강전 연예인 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직접 노랫말을 짓는 진시몬과 한글로 전시를 하는 양지윤. 그들은 두드러지는 우리말 실력으로 최강의 도전자들 사이에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겨루기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장면을 만들어 냈다. 과연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보석 같은 우승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우승을 넘어 달인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연말을 맞아 보다 풍성하고 유익하게 준비한 <우리말 겨루기> 과연, ‘역대 최강전 연예인 우리말 달인’은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연예계 우리말 실력자들의 진검승부!

 

역대 최강전 연예인 편은 12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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