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결혼 사기남의 정체와 의문의 똥 테러
실화탐사대, 결혼 사기남의 정체와 의문의 똥 테러
  • 최선은
  • 승인 2020.12.19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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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실화탐사대’
사진= MBC ‘실화탐사대’

 

1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결혼 사기남의 정체와 한 가족을 위협하는 의문의 똥 테러에 대해서 파헤친다.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미희(가명) 씨는 어느 날 의문의 SNS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미희 씨는 “결혼사기, 결혼을 빙자해서 사기 치는 사람이라고 적혀 있고, 여자 돈을 해 먹었다. 돈을 못 받았다. 네가 걔랑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너도 내 꼴 날 거다. 이렇게 했었죠.”라고 메시지데 대해 말했다. 

 

남자친구가 사기꾼이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미희(가명) 씨. 그런데 그녀의 남자친구는 그 메시지를 보낸 범인이 본인을 스토킹하는 여자라고 말했다는데. 제작진은 어렵게 의문의 SNS 계정을 만든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남자의 모든 것이 거짓말이며 실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보았다는 것. 게다가 다른 피해자들이 40여 명정도 더 있는 상황이라는데. 과연, 예비 신부 앞에 나타난 이 여자는 누구이며, 그 남자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실화탐사대’가 파헤쳐 본다.

 

# 한 가족을 위협하는 의문의 오물 테러

 

지난 11월,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는 40대 부부. 일요일 밤, 현관문에서 덜컥거리며 수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처음에는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리고 새벽 1시경,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간 남편이 뭔가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물체가 현관문 앞에 놓여 있었고, 현관문 손잡이와 초인종에 집중적으로 발라져 있던 검은색의 그것. 심한 악취를 풍기며 집 앞을 초토화 한 물체는 다름 아닌 ‘똥’?!

 

누가 가족이 사는 집 앞에 똥을 싸고 갔을까. 하지만 오물 테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 이후 발생한 총 4번의 오물 테러. 범인을 찾기 위해 CCTV를 확인했지만, 오물 테러가 일어났을 거라 추정되는 시간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전혀 없었다. 같은 동 주민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피해 가족의 아랫집 주민이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에 똥 테러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똥 테러 때문에 바로 아랫집인 자신들이 의심을 받고 있고, 오히려 윗집의 층간소음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 의문의 테러를 당한 윗집과 이들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이웃.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한 아파트에서 생긴 미스테리한 사건을 오는 19일(토) 저녁 8시 50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취재해 본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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