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13일 오후(2시 30분) 정부는 최근 집값 급등에 대응한 역대급 고강도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 한다.
종합대책은 세제와 금융, 공급대책 등 여당의 강한 압박이 다방면으로 작용,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고가·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종부세율을 참여정부 최고세율인 3% 이상으로 중과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상황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직접 브리핑에 나서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종합부동산세'이다.
정부는 초고가·다주택자에 적용하는 종부세 추가과세 세율을 인상하거나 종부세 최고세율을 추가로 인상해야 초고가·다주택자에 대한 세율을 참여정부 최고세율인 3% 이상으로 상향조정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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