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한국 축구 기대주 정우영(19)이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 1군 데뷔전을 치른후 자신감을 얻으면서서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우영은 구단으로 부터 잠재력을 인정 받아 지난 7월 26일 미국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필드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로 후반 교체 출장, 1군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다.
정우영은 후반 19분 첫 슈팅을 터뜨리는등 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뮌헨을 이끌어갈 차세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인천 대건고 재학 중이던 지난해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과 8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4년 6개월의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뮌헨 19세 이하(U-19) 팀에 합류해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낸 뮌헨 2군 무대 데뷔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는등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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