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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8번째 혁신금융 키워드는 ‘상생’!
신한카드의 8번째 혁신금융 키워드는 ‘상생’!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12.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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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을 선도하는 신한카드가 1등을 넘는 ‘일류(一流) 혁신금융’을 위해 또 한번 발벗고 나섰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영세 가맹점이 카드매출 대금을 하루 만에 받을 수 있는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는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기존 카드매출 정산 소요기간(2~3영업일)을 1영업일로 단축해 카드매출 대금을 결제 익일에 포인트로 지급하는 영세 가맹점 친화적 서비스다.

 

가맹점주가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 대금에 가맹점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대금도 하루 만에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전용카드가 아닌 가맹점주가 보유한 모든 신한카드로 물품 구입 시 현금처럼 차감하며 사용할 수 있고,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다만, 현금 인출 시 가맹점수수료는 정상 차감된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가맹점을 위해 신속한 가맹점 대금 지급과 가맹점 수수료 면제, 모든 신한카드로 물품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실직적인 편의를 제고하는 등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속한 사업 론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해 마지막으로 이루어진 금번 혁신금융서비스 심사에서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가 선정되어, 누적 선정 8건 중 서비스 출시 6건 완료로 혁신금융 초격차를 유지하게 됐다.

 

가맹점주 신용평가(CB) 사업 ‘마이크레딧(MyCredit)’ 서비스는 현재까지 9개 금융기관·국책기관과 서비스 제공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금 없이도 카드결제로 송금이 가능한 ‘마이송금(My송금)’ 서비스는 누적 송금액 350억원, 일 평균 송금액 1억원, 가입자수 28만명을 돌파했다. 부동산 월세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마이월세(My월세)’ 서비스도 누적 약정액 2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8월 상가 임대료를 추가하고 부동산 플랫폼 1위 ‘직방’과 제휴 협약을 맺는 등 저변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또한 카드 이용 시 자투리 또는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서비스 중인 ‘마이투자(My투자)’는 가입자수 24만, 가입금액 60억원을 돌파했으며, 국내펀드 및 해외주식 등의 상품을 지속 확대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신한카드가 그 동안 쌓아온 금융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 전략과 연계해 혁신금융 1등을 넘어 ‘일류’로 진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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