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6:30 (수)
뷰티 PPL 전문 ‘브로드허브’, 2021년 사업 영역 확장 계획 밝혀
뷰티 PPL 전문 ‘브로드허브’, 2021년 사업 영역 확장 계획 밝혀
  • 최선은 기자
  • 승인 2020.12.28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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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종편의 출범은 국내 TV 방송업계에 있어 커다란 변화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2~3년 사이 급성장한 OTT 및 웹드라마, 웹예능의 성장도 방송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다매체 다채널 방송 시대를 맞이해 광고업계도 그에 어울리는 마케팅, 광고 매체가 성장하고 있다. 방송 PPL, 협찬 시장도 마찬가지다.

특히 뷰티 PPL, 협찬은 드라마, 예능, 뷰티 프로그램, 정보성 교양 및 다큐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마케팅PD컴퍼니 ‘브로드허브’는 드라마, 예능, 뷰티 프로그램, 해외(중국, 베트남) 프로그램 등 해당 프로그램 제작사와 PPL, 협찬 등 마케팅총괄 계약을 맺고 공도식 대표가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으로써 총괄 마케팅PD를 담당하며 활발히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 대표는 2012년말 국내 대표 예능 제작사 코엔미디어 퇴사 후 독립해서 현재까지 마케팅PD를 담당한 프로그램이 드라마, 예능, 뷰티 컨셉 리얼 예능, 뷰티 프로그램, 해외(중국, 베트남) 프로그램까지 총 48편이 넘는다고 전했다. 이 중 뷰티 관련 프로그램이 20여편에 이른다고 한다.

올해에 PPL을 진행한 뷰티 브랜드만 라네즈, 아틀리에코롱, 샬랑드파리 등 약 35개라는 설명이다.

2021년 사업 계획을 밝힌 브로드허브는 방송 프로그램 마케팅총괄 외에도 뷰티 분야에 있어 보다 확장된 계획을 발표하였다.

방송 제작 차원에서의 신규 뷰티 프로그램 기획 및 마케팅총괄에 따른 PPL, 협찬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와 비대면 시대에 K-뷰티 관련 유럽 주요 국가들의 모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인스타 PPL, 협찬 등이다.

나아가 코로나가 추후 잠잠해 진다면 뜻 맞는 파트너와 함께 K-뷰티 관련 중국, 베트남 방송에서의 전략적인 사전기획형 PPL, 협찬 뷰티 프로그램 런칭을 재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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