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이정목 기자]
"매일 3천 개 넘는 가상화폐 거래량을 분석하고 또 우후죽순 생겨나는 신규 코인들의 분석하는 과정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어요. 개인이 이런 정보들을 공부하지 않고
감에 의해 투자하는것은 투기나 다름 없어요 "
7년 째 가상화폐 거래를 공부했던 조남형TV 조남형 지점장은 가상화폐 투자를 감에 의해 투자하여 손실보는 MZ세대에 따끔한 일침을 놓았다
현명한 공부와 정보를 수집하여 올바른 투자를 한다면 남들의 일확천금을 얻는 행복보다
하루하루 쌓여가는 수익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것 이라고 말했다
조남형 지점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수입이 안정치 않은 사람들이 쏟아지는 유튜브 영상들과 광고에 혹해
잘 모르는 투자에 손을 대 손실을 보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며
7년차 투자자문사로 일하고있으며 공인회계사로 회계법인에서 4년간 근무한 그는 처음 코인 투자를 시작한 것은 20대 후반
아버지에게 빌린 820만 원으로 1~2일만에 1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 '시드머니가 훨씬 더 많았다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었을텐데 ' 라는
생각을 가지고 누나에게 돈을빌려 삼천만 원으로 본격적으로 투자에 뛰어들었고, 4개월 만에 잔고 0원을 보게 되었다
한창 경제생활을 해야할 나이에 코인으로 큰 손실을 보고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철수 기자가 지난 27일
조남형 지점장을 만나 코인 투자의 비법과 주목할만한 코인, 리스크를 줄이는 팁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인터뷰는 유튜브 조남형TV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 4년간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일을 했고 투자자문사에서 일하며 저는 투자에 관해 남들보다 깨어있다는 오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8세부터 가상화폐에 관심이 생겨 투자를 했었고 처음엔 큰 수익을 봤지만 이는 단지 운이었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했죠
누나에게 까지 돈을 빌려 전재산을 투자했지만 단 4개월만에 잔고가 0이 되었어요 지금은 조남형TV에서 유튜브활동을 하며 투자자문사에서 일하며
어떤식으로 투자에 접근해야하는지 어떤것을 주의해야하는지 현명한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투기라는 말이 많은데 재테크에서 가상화폐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 주식에서 기업가치의 계산은 철저한 분석과 실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여 투자라고 부르지만
코인은 특별히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오를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하기에 투기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렇게 본다면 주식에 비해 코인이 투기성이 강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코인시장에서도 소수의 사람들은 철저한 분석에 기반하여 투기성을 줄이고 투자성을 늘립니다
▶ 코인 입문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면
- 쏟아지는 정보들을 잘 걸러내지 못하는 것 , 봤을 때 자극적인 제목, 차트 분석이라든지 코인 선물 단타 100%승리하는법
유료픽 등 그러한 정보들 중 100에 1~2를 제외하고는 모두 허황된 정보 및 광고 일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유튜브에서도 가상화폐 투자를 하는 방법에는 잘 나와있어 이런 부분은 참고할 부분이 많으나
어떤 거래소를 선택하고 어떠한 분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찾기가 어려워
고액의 수수료를 내고 자문을 받곤 합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도 많죠, 충분한 정보 검색과 검증된 투자매니저를 찾는것
감에 의해 투기를 하지 말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는 유튜브 '조남형TV'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jubika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