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개국 10주년을 맞은 TV CHOSUN이 12월 부분개편을 단행한다.
흥, 감성, 웃음. 감동을 모두 담은 금요일 밤의 짜릿한 갈라쇼 <금요일은 밤이 좋아>가 방송 시간을 3일 앞당겨 화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프로그램명도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변경된다.
매 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있는 <금요일은 밤이 좋아>가 화요일로 옮기면서 <화요일은 밤이 좋아>만이 가능한 화끈하고 뜨거운 특집 버라이어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작진은 “그동안 <금요일은 밤이 좋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의 성원 덕분에 짧은 기간 동안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어서 무척 감사한 마음이다.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기지만 제작진과 출연진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서 화요일 밤을 다채로운 무대로 뜨겁고 훈훈하게 채워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역대급 대장님들과의 특집이 연말까지 숨 쉴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버라이어티’다.
한편, 화요일 밤에 방송인 <와카남>은 이번 주로 시즌 종료되며, 재정비후 더욱 다양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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