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김요한 "태권도 그만두고 연예인 데뷔…BTS 뷔 롤모델"(종합)
'파워FM' 김요한 "태권도 그만두고 연예인 데뷔…BTS 뷔 롤모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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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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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SBS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요한이 가수, 배우 활동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그룹 위아이 멤버이자 배우인 김요한이 출연했다.

태권도 선수 출신인 김요한은 전국체전에서 두 차례 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좋았다고. 그러나 태권도를 그만 두고 연예인으로 꿈을 바꾸고 , 태권도 사범이었던 아버지의 반응이 두려웠다고 했다.

그는 "혼이 날까봐가 아니라 그 위의 단계다. 맞을까봐 무서웠다"면서 "내 스승이 아버지였고 얼마나 엄하신지 알고, 아버지가 내가 태권도에 인생을 걸었다는 걸 알기에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아버지가 반대하셨다가 제가 성인이 되고 다시 말씀을 드렸을 때는 기회가 되면 한 번 해보라고 하셨다"면서 " 지금은 아버지가 제 굿즈를 하고 다니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을 당시 세븐의 '와줘' 무대를 선보였던 것에 대해 "내가 회사에 들어간지 5일인가 6일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디션 미팅을 보러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합격이 됐다는 소리를 듣고 퍼포먼스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때는 할 줄 아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 한 번 해보자고 생각해서 이 바퀴신발 타고, 심사위원분들의 취향을 저격할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연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요한은 자신이 출연 중인 모바일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 대해 "학창시절의 풋풋한, 몽글몽글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

 

 

 

SBS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극중 역할에 대해 "무뚝뚝한 캐릭터인데 나와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나는 둥글둥글한 성격이다"라며 "나와 다른 인물을 연기하는데, 캐릭터에서 내 모습이 살짝 보이기는 한다"라고 말했다.

상대역은 배우 소주연이다. 그는 "연기호흡은 100점"이라고 했다. 소주연의 성격은 극중 캐릭터처럼 밝다고. 김요한은 "되게 발랄하고 잘 웃고 웃으면 보조개도 있다"면서 "얼굴만 봐도 서로 웃는다"라고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언급했다 .

극중 발차기를 하는 장면에 대해 "보통 양동이가 떨어지면 손으로 칠텐데 뒤돌려차기로 찬다는 게 신기하더라. 태권도를 거기에 쓰게 될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위아이로도 활동 중이다. 데뷔 100일을 맞았다고. 그는 위아이 멤버들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친하다. 보통 남자고등학교 분위기처럼 친하다"라고 말했다.

위아이 멤버와 함께 부른 '봄날'을 두고 "음악방송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커버하게 됐다. '봄날'이라는 곡이 대히트를 치는 곡이지 않나. 그 곡을 다른 버전으로 재해석해봤다"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이 워너비 롤모델이라고. 그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알지 않나"라며 "아이돌로서는 방탄소년단 선배가 롤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모든 선배가 다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뷔 선배를 좋아하고 많이 챙겨본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김요한은 개인기인 코로 리코더 불기, 드라마 명대사 따라하기 등 유쾌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요한은 "올해 '학교2021'이라는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 또 위아이가 2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곡 정말 좋으니 많이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김요한은 지난 2019년 그룹 엑스원으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이후 지난해 위아이 멤버로 활동을 재개했다. 카카오TV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specialtimes@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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