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삼성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가 오늘(14일) 오후 5시 마감된다.
삼성그룹은 지난 5일부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의 '2018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삼성그룹중 가장 고액 연봉을 받는 삼성전자는 CE/IM부문, DS부문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후에는 직무적합성평가(GSAT)를 실시한다.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르는 삼성직무적성검사는 오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GSAT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와 미국 뉴어크,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실시된다.
삼성 SDI 지원자격은 2019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예정인 사람,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등), 영어회화 자격을 보유한 사람 등에 해당되는 경우다.
각 전공에 따라 직군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모집하고 있는 직군은 연구개발직, 기술직, 영업마케팅직, 경원지원직(재무)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사상최대 규모의 신입채용에 이어 하반기도 채용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jinuk@specialtimes.co.kr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