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이 화제다.
지난 13일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SNS에 마미손 고무장갑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설거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엄마가 했던 설거지를 많이 못 도와줘 미안했다”로 시작한 숙연한 글이 마미손 600개 박스사진과 같이 올리면서 개그로 변했다.
이전 7일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777' 방송에서 ‘마미손’이라는 분홍색 복면을 쓴 래퍼가 주목을 받았다. 방송을 본 많이 이들은 ‘마미손’이 매드 클라운 같다고 추측했다.
이후 고무장갑 브랜드 마미손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증가하자 마미손 측은 매드클라운에 고무장갑 600개를 보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 해시태그는' #600마미손 #이걸 왜 나에게' 로 마무리하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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