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쇼미더머니 777' 마미손이 탈락하면서도 끝까지 복면을 벗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미손은 14일 오후 방송된 ‘쇼미더머니 777’ 래퍼 평가전에서 가사 실수로 탈락해 아쉬움을 안겼다. 스윙스는 "여기 계시는 분들 중에 이분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달라"며 모두가 아니까 가면을 벗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마미손은 분홍색 복면을 끝내 벗지 않았다. 

'쇼미더머니 777' 첫방에 복면을 쓰고 등장한 마미손은 그동안 매드클라운이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 나왔다.

매드클라운은 본인의 SNS에 마미손 600장을 선물로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600마미손 #이걸 왜 나에게'라며 인증해 웃을을 자아냈었다.

이번에 마미손이 탈락하자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힘내요 마미손”이라며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미손이 ‘폭염에 복면쓰고 불구덩이 쳐박힌 내 기분을 니들이 알아?’라는 랩으로 강렬하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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