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20 (화)
허영란 친오빠 사망소식 SNS로 호소...현재 비공개 전환
허영란 친오빠 사망소식 SNS로 호소...현재 비공개 전환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9.15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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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영란 SNS
사진=허영란 SNS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배우 허영란이 친오빠 사망 소식을 본인의 SNS를 통해 전했다.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허영란은 14일 자신의 SNS에 "우리 집의 가장이자 내 친구. 울 오빠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 지금 우리 가족들은 너무 가슴이 찢어집니다"라는 장문의 글로 친오빠의 사망 비보를 알렸다

또한 SNS에 관련 사진을 캡처해 올려놨는데 앞서 지난 13일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 피해자의 가족이었다. 뉴스에서도 보도된 화물차에 치여 숨진 운전자가 허영란의 친오빠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허영란은 "'시비로 인한 싸움'이라 보도된 기사 캡처본을 게재하며 "시비로 싸우다 졸음운전 차에 치인 게 아니라, 도로를 달리던 중 앞 화물차에서 뭐가 떨어져서 확인하려고 갓길에 차를 세웠고 확인 중 4.5톤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오빠는 두개골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시신이 훼손돼 마지막 얼굴도 못 보고 있다"고 정정했다.

허영란의 SNS는 현재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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