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1:00 (금)
충남 아산시, 민간에서 주도하는 미니복합신도시 건설 추진 中
충남 아산시, 민간에서 주도하는 미니복합신도시 건설 추진 中
  • 이정목
  • 승인 2021.12.09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타임스 이정목 기자] 

㈜경부산업개발에서 아산 아파트단지 추진계획(가칭 ‘법곡동 개발사업’)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부산업개발에서 아산시 법곡지구 개발 및 분양을 전담하는 것으로, 총 면적 약 21만평, 4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포함하고 있다.

㈜경부산업개발 관계자는 법곡동 개발사업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에 관한 사항에서부터 개발사업의 시행방식, 토지이용계획 및 환경보전계획 등 도시개발법에 준수하여 기본 계획이 수립되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하여 소위 말하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 내 지하층에 골프장,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것이며, 주민이 선호하는 중형 아파트로 계획 중이어서 다양한 연령의 수요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산시에는 현재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천안시, 당진시, 평태시 등의 중심도시가 편리한 교통망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사업대상지인 법곡지구는 1호선 온양온천역까지 도보 왕래가 가능해 서울, 경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 인근에 1,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온양온천과 현충사,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 수목원 등 명승지도 가까워 친환경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당 사업지는 자연을 보호하고 공원, 녹지를 풍부하게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천안-아산을 유기적으로 잇는 지역 네트워크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무 관계자는 “법곡지구는 온양도심에 위치하여 사회간접자본(SOC)이 잘 갖춰져 있다. 현재 법곡지구는 배방, 탕정지구보다 저평가된 상황이라 토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 매입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주총회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금융기관, 일반 투자자 유치도 원활한 상황이다.”라며,

“현재 본사에서는 많은 투자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개발사업 타당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년 말까지 구역지정 신청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책임준공까지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부산업개발 대표 홈페이지(https://albaie.cafe24.com/) 및 010-8870-6911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