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배우 김성은이 새해부터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해 활약했다.  

 

김성은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예능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에 이어 14일 JTBC 교육특집 '투모로우 클라스'에 출연하며 똑부러진 입담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성은은 '폰클렌징'에서 “2년 사이에 5만장이라는 사진이 쌓였다.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돼 정리를 의뢰했다"며 핸드폰 사진첩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사진 정리 도중 출산 당일 사진을 보며 당시의 기억에 눈시울을 붉히다가도 직전까지 셀카를 남겨 놓은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속 시원하게 정리된 사진첩을 보며 “귀 청소를 한 것 같다”며 “앞으로 홍보 많이 하겠다”고 기운차게 외치며 첫 회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또한 지난 14일에 방송된 ‘투모로우 클라스’에서 김성은은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된 교육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풀어놓으며 학부모들의 고민을 대변하는가 하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래 교육이 실제 교육 분야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등 적재적소에 질문을 던지며 이해를 도왔다.

 

이처럼 예능은 물론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한 김성은은 2021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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