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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說] LG에너지솔루션, 직원당 한 사람당 평균 약 922 우리사주 배정
[재계說] LG에너지솔루션, 직원당 한 사람당 평균 약 922 우리사주 배정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12.22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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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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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1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직원 '우리사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총 4250만주를 공모물량으로 내놓는다. 그중 20%인 850만주가 우리사주 몫이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직원 수는 총 9218명으로 한 사람당 평균 약 922주를 청약할 수 있으며 희망 공모가 상단(30만원)기준 2억7660만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한 셈이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되고 30%만 올라도 8300만원을 벌 수 있으며 1인당 평균 연봉(660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우리사주란 상장 기업이 공모하는 주식의 20%까지 직원에게 배정하는 제도로, 직원들은 우리사주 투자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우리사주는 1년간 팔 수 없어 직원들 입장에선 상장 당일 주가보다 1년 뒤의 주가가 중요하다.

 

조선비즈는 최근 배터리 산업이 미래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고 LG엔솔이 중국 CATL에 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도 성장성은 충분하다는 시각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를 고려하면 70조원인 몸값이 다소 과대평가된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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