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평양 남북정상회담 효과로 ‘KBS 뉴스9’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9월 18일 ‘KBS 뉴스9’ 전국 가구 시청률은 11.7%로 지난 주 같은 화요일 9월 11일 시청률 9.7% 보다 2.0% 포인트 상승했다.
KBS는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 주관 방송사로 직접 평양에서 주요 남북정상회담 관련 뉴스를 생방송으로 중계 방송하고 있는데 이날 ‘KBS 뉴스9’ 전체 34개 꼭지 중 평양 남북정상회담 관련 뉴스를 23개 꼭지를 할애하며 집중 방송했다.
이날 시청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보도는 ‘지켜진 봄의 약속, 삼지연 환영공연’이었는데 전국 시청률 12.9%로 이날 ‘KBS 뉴스9’ 평균 시청률 11.7 보다 1.2% 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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