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 서민갑부, 창업 1년 만에 연 출 8억 원! 부티크 정육점으로 일으킨 두 청년의 반란
[방송리뷰] 서민갑부, 창업 1년 만에 연 출 8억 원! 부티크 정육점으로 일으킨 두 청년의 반란
  • 최선은
  • 승인 2021.03.05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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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서민갑부’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지난 2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칙칙했던 정육점 이미지를 부티크 스타일로 바꾸며 창업 1년 만에 8억 원의 매출을 올린 정용훈, 신진섭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서울시 서초구에 자리한 용훈 씨와 진섭 씨의 정육점은 와인 진열대와 덩어리째 진공 포장된 소고기로 꾸며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육류를 진공포장 상태에서 일정한 온도로 3주간 냉장 보관하는 습식 숙성의 웨트 에이징과 공기 중에 노출시켜 숙성시키는 건식 숙성의 드라이 에이징은 이곳만의 전매특허로 손님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방법을 찾아내는 데까지 용훈 씨와 진섭 씨는 5마리 분량의 한우를 버려가며 테스트했고, 그 결과 어렵게 숙성 시간의 비밀을 찾아냈다고. 총 55일의 숙성을 거친 드라이 에이징 소고기는 특유의 향과 감칠맛으로 많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곳의 진짜 매력은 바로 사장님들의 유쾌한 입담이었다. ‘고기를 사서 나가는 고객을 웃게 만들자’는 사훈을 실천하며 모든 고객을 VVIP로 대접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두께와 양대로 고기를 즉석에서 썰어주고 깔끔하게 기름을 제거한 상태에서 무게를 재 가격을 매기고 있다. 인근에 사는 고객들에게 금액에 상관없이 고기를 무료로 배달해주는데, 무일푼으로 장사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연 매출 8억 원이라는 신화를 기록했다.

 

용훈 씨와 진섭 씨는 단순히 돈만 벌기 위한 장사가 아닌 100%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그들은 손님들에게 특별한 상품을 내놓고자 했다. 노력의 결과, 송아지를 낳지 않고 사육돼 육즙이 부드럽다고 알려진 ‘미경산 한우’라는 특색 있는 품종을 찾아낸 것이다. 용훈 씨와 진섭 씨는 직접 개발한 수제 소금과 소스까지 제공하고 있다는데, 덕분에 손님들의 재방문 의사가 100%를 자랑한다는 두 청년의 정육점은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한 갑부가 온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방송.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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