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1:40 (수)
걸어서 세계속으로, “햇빛이 가득한 축복의 땅 - 미국 플로리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햇빛이 가득한 축복의 땅 - 미국 플로리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03.0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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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햇빛이 가득한 축복의 땅 - 미국 플로리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햇빛이 가득한 축복의 땅 - 미국 플로리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6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동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미국 플로리다를 소개한다.

 

플로리다주에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아폴로 11호가 발사된 케네디 우주 센터가 있다. 이곳에서 과거 우주 탐사에 쓰인 우주선과 그 우주 비행사들의 물건을 보고, 새롭게 우주로 나아가는 인류의 역사적 현장을 지켜본다.

 

키시미 중심에 있는 올드 타운에서는 매주 토요일 클래식 자동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 퍼레이드에 참가해 박물관에서나 볼 법한 차들이 여전히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본다. 

 

키시미 아래에 위치한 사이프러스호에는 넓은 호수 위로 습지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 호수 근처에 있는 게이터랜드를 찾아 희귀종 악어를 만나고 악어 위를 지나는 아찔한 집라인 체험을 한다.

 

플로리다는 미국 내 오렌지 생산량이 1위인 곳이다. 특유의 지형 덕분에 풍미 가득한 과일이 자라는 이곳 오렌지 농장에서 다양한 종의 플로리다 오렌지를 맛본다. 

 

예부터 목축업과 축산업이 발달했던 플로리다에는 아직도 카우보이가 남아 있다. 키시미에 있는 소 목장을 찾아 로데오 챔피언 카우보이를 만난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 월트 디즈니 월드가 있다. 동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밤이 찾아온 신데렐라성을 물들이는 불꽃놀이를 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3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통해 미래의 모습과 과거의 추억들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나타나는 플로리다로 떠나본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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