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SS501 출신의 엔터테이너 김규종이 모바일 화보를 발매했다.

 

김규종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팬 카페인 팬트리 (Fantrie)에 지난 20일 자정을 기해, <ViVID>, <Dark>, <FILM CAMERA> 으로 구성된 세 가지 컨셉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팬트리 가입자 대상으로만 공개되었으며, 공식적으로 공개된 화보로는 2015년 이후 6년만에 처음 출시하는 것으로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ViVID>는 선명하고 신선한 색채의 대비, <Dark>는 진중한 분위기의 연출, <FILM CAMERA>는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레트로 풍의 비주얼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번 화보는 각각 다른 테마를 통하여, 아티스트로서의 기획력을 높은 수준으로 드러낸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팬트리는 아티스트가 직접 관리하는 멤버십형 팬 커뮤니티 서비스로서, 김규종은 지난 5월 말 팬트리를 개설했다. 현재까지 총 500여건의 사진과 100건 이상의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2005년 SS501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규종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끊임없는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공구맨>을 맡아 진행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SS501 김규종은 "이번 화보 공개와 함께 ‘하루라도 더 빨리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함께 만나고 싶다. 함께 촬영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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