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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주관 ‘제27회 오토메이션 페어’ 참가등록 개시
로크웰 주관 ‘제27회 오토메이션 페어’ 참가등록 개시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9.20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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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주관하는 ‘2018 오토메이션 페어(2018 Automation Fair)’의 참가신청이 시작됐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오토메이션 페어는 세계 최대 산업자동화 전문업체인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파트너네트워크(PartnerNetwork) 회원사들이 주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 박람회로 11월 12일부터 나흘간 펜실베이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약 1만개 제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최신 산업자동화 혁신사례가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한편 기술교육 관련 행사와 파트너네트워크 회원사를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 로크웰 오토메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좀더 스마트하고 좀더 네트워크화되고 좀더 생산적인 차세대 산업혁신 기술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렛 CEO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업체들이 생산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면서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에서는 고객사들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기술과 앞서가는 솔루션들이 소개되는 한편 혁신적인 기술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추구하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스마트 제조 전략이다.

오토메이션 페어 주요 행사

11월 1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150여개 전시회에서는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파트너네트워크 회원사들이 최근 생산현장에서 만들어낸 제조혁신 사례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이나 직접 자동화 솔루션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400시간 이상의 교육 관련 행사도 마련된다.

화학, 식음료, 생명과학, 공장 내 물류, 광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스마트 머신, 스마트 전력, 스마트 에너지 등 총 9가지 주제별로 진행될 포럼에서는 해당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고객사들의 자동화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최신 자동화 기술을 맛볼 수 있는 체험 교실에서는 쌍방향 기술교육이 제공되며 기술 세션에서는 최첨단 자동화 기술에 대한 강연과 시연이 펼쳐진다. 체험 교실과 기술세션에서는 이력추적 제어, 정보화 솔루션, 네트워크 인프라, 전력·모션·모터 제어, 공정 솔루션, 산업안전, 서비스 솔루션, 시각화와 관련한 기술이 소개된다.

프로세스솔루션유저그룹(PSUG) 행사

11월 12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프로세스 자동화 이벤트인 PSUG 행사에서는 고객사들의 생산현장에서 나온 우수한 공정 자동화 사례와 최신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 행사에서는 고객사 임원들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게 되며 심도 있는 50개 기술세션이 고객사 주도로 진행되는 한편 자동화 제어 전략, 최적화, 공정 안전 등을 주제로 한 10개 체험교실이 열린다.

자동화 전망 미디어 행사

11월 13일에는 언론매체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화 기술의 미래를 내다보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 행사에서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임원들과 자동화 솔루션 선도업체 관계자들이 로크웰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전략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산업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자동화 모범 사례들을 소개하고 사이버 보안과 인력 조달과 관련한 전략과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협력업체인 사물인터넷 전문업체 PTC가 이룩한 혁신 사례도 공개된다. 오토메이션 페어, PSUG 행사, 자동화 전망 미디어 행사에 대한 참가 등록은 지금부터 가능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파트너네트워크 개요

로크웰 오토메이션 파트너네트워크는 업계 최고수준의 공장 최적화와 공작기계 생산성 제고, 지속가능 전략의 실현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행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조업체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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