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이정목 기자] 제이알피코퍼레이션에서 일회용 덧신 만드는 스마트 자동 덧신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렌탈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제이알피코퍼레이션의 스마트 자동 덧신기는 덧신 형태의 비닐로 신발을 감싸주는 제품으로 고객이 신고 있는 신발 겉면에 비닐덧신을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적정온도에서 자동으로 필름이 수축하며 즉시 일회용덧신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예열만 해두면 짧은 시간에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자동 덧신기에 사용되는 필름 한 롤로 약 500명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유지비가 적고, 허리를 낮춰 착용해야 했던 기존의 일회용덧신에 비해 제품 위에 신발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비닐덧신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종 식품공장이나 화장품 공장, 병원 등 신발을 벗고 근무를 할 수 없지만, 청결이 중요한 공간에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 때문에 개인위생이 중요시되면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에 대해 꺼려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공용 공간에 마련된 슬리퍼의 경우 타인이 착용했던 슬리퍼여서 사용을 꺼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슬리퍼 대신 자동덧신기로 대체하는 추세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이알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출시 직후 금년 초부터 모델하우스와 같은 곳에서 렌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모델하우스에서 고객들이 신는 슬리퍼 대신 자동 신발덧신기로 대체하는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이지만 청결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 자동 신발 덧신기가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되고, 공용 슬리퍼를 꺼려하는 고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제이알피코퍼레이션의 스마트 자동 덧신기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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