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說] 네이버 '잼라이브' 어플 화재
[재계說] 네이버 '잼라이브' 어플 화재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9.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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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퀴즈방
꿀잼 퀴즈방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요새 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잼라이브'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잼라이브는 글로벌 동영상 카메라 컴퍼니 스노우㈜가 지난 2월 선보인 모바일 퀴즈쇼다. 퀴즈를 맞히면 우승자끼리 상금을 나눠 갖는 모바일 퀴즈쇼로 TV 프로그램 '1대100' 의 앱 버전이라고 한다.

지난 2월 첫 방송 이후 퀴즈가 나올때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바뀌기 까지 하는 등 모바일에 친숙한 젊은 사용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생방송으로 퀴즈쇼를 진행하고 참여자는 약 15분 정도 투자해 퀴즈 12문제를 맞추면 적게는 몇백 원, 많게는 1만원이 넘는 돈을 벌수 있다. 방송은 평일은 낮에 한번, 주말에는 오후에 두 차례 하는데 현재 회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퀴즈쇼로 자리매김 했다.

잼라이브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가 독립하면서 출시한 앱인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기업들도 스폰서 광고 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이미 코카-콜라와 삼성전자, 프로듀스 101 등 대기업에서 잼라이브와 협업 방송을 진행한 바 있고 금융권에서도 신한은행과 BC카드 등이 협업방송을 진행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광고주가 원하는 문제를 내는 데 약 1천만원이, 방송 한 타임 전체를 사는 협업 방송에 약 1억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21일 KBS와 콜라보레이션한 멀티 플랫폼 퀴즈쇼 '꿀잼 퀴즈방'이 방영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꿀잼 퀴즈방'은 TV화면으로 방송을 시청함과 동시에 모바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TV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영상을 보고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을 최적화했다고 한다.

잼라이브를 이끄는 스노우 김문헌 리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모바일에서 탄생한 잼라이브가 보다 다양해지고, 새로워지기 위한 실험”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더 풍성한 콘텐츠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끊임없이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uk@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