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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대국민보고 시청률 20.9 %...첫 악수 시청률 가장 높아 22.3%
문대통령 대국민보고 시청률 20.9 %...첫 악수 시청률 가장 높아 22.3%
  • 최선은
  • 승인 2018.09.20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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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9월 20 일 오후 5시 36분 서울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오후 6시 38분부터 대국민 보고를 했는데 KBS1을 비롯한 지상파, 종편, 그리고 YTN 연합뉴스 등이 생중계 방송하였다.

 

TNMS 빅데이터 셋탑기반 실시간 시청률에 따르면 이들 채널들을 통한 문대통령 대국민 보고 (오후 6시 38분 ~7시 12분) 시청률 합은 20.9% 를 기록했다. 전체 채널 중 KBS1 시청률이 가장 높은 7.9 %를 기록 했다.  그 다음 MBC가 3.0%, SBS 2.2%로 뒤를 이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2박 3일 평양 방문 동안 주요 장면이 생중계 방송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는데 가장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장면은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첫 악수를 하는 순간 (9월 18일 10시 9분)으로 시청률 22.3% 까지 상승했다.

 

9월 19일 남북 두 정상이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하는 순간 중계방송 채널 시청률 합은 15.6%, 19일 문대통령이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15만 평양시민들 앞에서 연설하는 장면 중계 방송 시청률 합은 16.7%를 기록했다.

 

TNMS는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시청률 데이터 서비스를 위해 CJ헬로 전체가입자 420만명 중 실시간 리얼타임 시청기록 수집이 가능한 가입자 전국 250만명을 대상으로 셋탑박스 기반 시청률을 집계했다.  가구에서 TV를 시청한 시청 기록 뿐만 아니라 사무실, 학교, 일반 사업장등 가구 밖에서 TV를 시청한 시청기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TNMS는 현재 CJ 헬로와 셋탑박스 전수 데이터를 활용한 빠른 시청률 조사 업무 협약을 맺고 실시간 리얼타임 시청률을 산출하고 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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