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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유 레알마드리드 각조 선두 질주
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유 레알마드리드 각조 선두 질주
  • 최선은
  • 승인 2018.09.20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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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사진=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유렵 최고의 축구 클럽팀을 가리는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개막돼 첫날 경기부터 불을 뿜으면서 우승후보인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유 레알마드리드등이 각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우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29분 호날두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퍄니치의 페널티킥 2방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는 스위스 베른의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치러진 BSC 영보이스(스위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폴 포그바의 멀티골과 앙토니 마르시알의 쐐기골이 이어지면서 3-0으로 대승을 거두고 유벤투스에 골득실차로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G조의 레알마드리드(스페인)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AS로마(이탈리아)와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45분 이스코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 13분 개러스 베일의 추가골과 후반 추가 시간 마리아노 디아스 메히아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3-0 대승을 거둬 조 선두에 나섰다.
 
 
F조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1-2로 패해 일격을 당했다.
 
 
E조의 독일 바이에른뮌헨도 벤파카를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18-2019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서가다 후반 막바지 두 골을 연이어 내줘  1-2로 역전패했다.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4-0으로 완파한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인터밀란에 이어 토트넘은 조 3위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반면 리버풀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피르미누의 결승골을 앞세워 3-2로 이겨 첫승을 따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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