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임내현 전 국회의원 21일 새벽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새벽 4시쯤 서울 예술의전당 10차선 도로에서 임내현 의원이 승용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결찰은 임 의원이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도로를 건너다 사고난것으로 보고 잇다.
임 전 의원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됐다. 전주지검장 대구고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공동법률위원장과 서울 송파구 갑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3일 오전 7시 30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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