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제825회 로또 당첨번호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나눔로또는 지난 22일 제82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8, 15, 21, 31, 33, 38'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이다. 당첨금은 각각 16억5871만원을 받는다.

 

이번 1등 당첨자 중 6명은 '자동', 5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으로 번호를 기입했다. 서울에서만 1등 5명이 배출돼 명당 판매점에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박을 낸 1등 명당판매점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오로라 복권’,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경식품’,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내오케이상사’, 서울 성북구 석관동 ‘대박복권방’,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매점’, 대구 동구 효목동  ‘복권명당’,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명당골복권방’(2명),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대박복권방’,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터미널로또복권판매점’, 충남 공주시 신관동  ‘복권명당’, 전북 익산시 모현동 ‘복돼지복권방’ 등 11곳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3명으로 625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249명으로 당첨금 148만원씩 지급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307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85만484명이다.

sechoi@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