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05:20 (수)
역사저널 그날 오스만 제국의 젊은 군주, 메흐메트 2세
역사저널 그날 오스만 제국의 젊은 군주, 메흐메트 2세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1.14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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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오스만 제국의 젊은 군주, 메흐메트 2세
역사저널 그날 오스만 제국의 젊은 군주, 메흐메트 2세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19세의 어린 나이에 오스만 제국의 술탄으로 등극한 메흐메트 2세. 아랍어를 포함해 6개 국어를 구사할 만큼 학문적으로 뛰어났으며, 군사 지식 역시 해박했다. 위대한 군주에 의해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現 이스탄불)이 정복될 것이라는 하디스(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록)의 예언에 따라, 메흐메흐 2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 되기 위한 전쟁을 준비한다. 과연 그는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할 수 있을까?

 

천년 요새를 공략할 첨단무기, 우르반 대포

 

오스만 군대의 끝없는 공격에도 굳건했던 콘스탄티노플. 천년 요새로 불렸던 만큼 콘스탄티노플의 높고 단단한 3중 성벽은 무너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원정에 나선 오스만 제국의 병사들도 지쳐간다. 이때, 메흐메트 2세가 선보인 비장의 무기는 우르반 대포. 8m에 달하는 거대한 대포의 폭격이 시작되자 전세는 반전되기 시작하는데... 오스만 군대는 과연 콘스탄티노플의 굳건한 성벽을 뚫을 수 있었을까?

 

오스만 제국의 막강 부대, 바쉬보주크와 예니체리

 

600년간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점령한 오스만 군대의 전투비결은 파상공세였다. 적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공격을 가하던 오스만 군대. 특히 최강의 군대로 불리며 오스만 군대의 선봉에 선 바쉬보주크와 예니체리 부대에 의해 상대편 군사들의 기세는 금방 꺾이고 마는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돌진하던 이 군대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악마의 군대’로 맹위를 떨쳤던 두 부대에 대해, ‘훈남 경호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영재 대테러 교관과 함께 알아본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메흐메트 2세는 난공불락의 콘스탄티노플 성벽을 뚫기 위해 최후의 묘수를 쓴다. 바다가 아닌 산을 넘어 배를 옮기는 것. 콘스탄티노플의 맞은편 갈라타 언덕을 통해 전함 72척을 옮긴 사상 초유의 작전. ‘신의 한 수’로 평가받는 이 작전은 세계 10대 전사(戰史)에 꼽히기도 한다. 이 불가능한 작전을 성공시킨 것은 단순하지만 유명한 ‘과학의 원리’였다는데... 메흐메트 2세의 작전을 성공시킨 비밀을 이민형 과학 교사와 함께 알아본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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