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21:10 (월)
드라마 엉클 시청률 상승, 매력 맛집 분석
드라마 엉클 시청률 상승, 매력 맛집 분석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1.19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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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사진=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은 12년 만에 만나 단단한 가족으로 거듭난 삼촌 왕준혁(오정세), 누나 왕준희(전혜진), 조카 민지후(이경훈)의 유쾌, 힐링 성장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공감대와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에피소드와 동화 한 편을 보는 듯한 영상미, 배우들의 특급 호연 등 ‘엉클’만의 비교불가 매력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첫 방송 2.2%로 출발했던 시청률이 지난 11회분에서는 9.5%(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까지 치솟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엉클’은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VOD 화제성에서도 동반 성장을 이루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에 따르면 ‘엉클’은 VOD 오픈 첫 주 드라마 랭킹 29위로 출발해 한 주 만에 ‘시청시간’이 약 752%, ‘이용자 수’는 약 317% 증가했고, 현재는 드라마 랭킹 3위에 올라서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각종 커뮤니티와 실시간 TALK에서도 “뒤늦게 아껴보며 정주행 중인데 이렇게 따뜻한 드라마는 처음!” “일상을 위로해주는 드라마” “웃다가, 울다가, 화내다가, 어느새 ‘엉’며들었다!” 등 연일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美친 상승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엉클’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엉클 매력 맛집’에 대해 분석했다.

 

◆ NO.1 ‘공감을 이끌어 내는 열연 & 쫀득 케미’ 맛집

 

오정세-전혜진-이경훈-박선영-이상우-이시원-황우슬혜 등 ‘엉클’ 배우 군단은 각기 지닌 개성만점 매력에 현실감 가득한 연기를 더해 혼연일체 캐릭터를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합이 이뤄낸 쫀득한 케미는 극의 재미를 한층 높이는 가하면, 깊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며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웃음과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왕준혁(오정세), 왕준희(전혜진), 민지후(이경훈)의 가족 케미,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맘블리들의 분노 유발 케미, 왕가네를 위협하는 박혜령(박선영), 신화자(송옥숙), 민경수(윤희석)의 야망 케미 등이 얽히고설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 NO.2 ‘단짠 스토리 & 동화 연출’ 맛집

 

‘엉클’은 거듭되는 위기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왕가네의 단짠 성장스토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서로의 얼굴도 몰랐던 삼촌과 조카가 12년 만에 만나 한 집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티격태격, 알콩달콩한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내는 반면, 주거갈등과 교육문제, 양육권 소송이라는 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모습들이 눈물을 쏟게 하는 것. 여기에 속도감 넘치는 전개까지 더해지면서, “지루할 틈이 없다”, “눈 깜짝할 새 흐른 한 시간”이라는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엉클’은 따뜻한 동화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그림체, 코미디 요소와 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카메라 구도 등 다채로운 연출이 눈을 즐겁게 하면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 NO.3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 & 노래’ 맛집

 

‘엉클’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뭉클한 공감의 대사와 노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특히 삼촌 왕준혁이 “나 가진 것도 없고 널 지켜줄지 몰라. 그래도 괜찮다면 널 항상 지켜줄 거야. 네가 괜찮다면 나 항상 네 편이 될게”라고 진심을 전하자, 조카 민지후가 “나의 엉클, 나를 지켜주지 마요. 슈퍼맨을 원하지는 않아요. 내 곁에 있어줘요. 내 편이 돼줘요. 내 친구잖아요”라고 답한 노래가 깊은 여운을 선사했던 터. 더불어 왕준희가 주경일(이상우)의 고백을 거절하며 말한 “의지할 곳이 있으면 강해질 수가 없어요. 여자이기 전에 엄마니까요”, 민지후가 할머니 집으로 가기로 결심하면서 전한 “우리는 가족이잖아. 가족을 위해서는 희생할 수도 있는 거잖아”, Hot BAR 사장 장익(안석환)이 왕준혁을 위로하며 건넨 “사람이란 건 말이야. 잃은 것만 생각하면 얼마나 인생이 개떡 같고 불행하겠냐. 근데 잃은 게 있으면 채워지는 게 또 만고불변의 진리란다” 등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가족과 인생에 대한 대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제작진은 “‘엉클’의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에 시청자분들이 뜨거운 성원으로 화답해 주시는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엉클’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왕가네가 과연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13회는 22일(토) 밤 9시에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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