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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방송인 황수경, 영유아 2명 키우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인턴 코디 출격!
구해줘! 홈즈 방송인 황수경, 영유아 2명 키우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인턴 코디 출격!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1.21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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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 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유아 자녀 2명을 키우는 맞벌이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현재 첫째를 낳고 구한 친정집 근처의 신혼집에 살고 있으나, 최근 둘째를 낳고 집이 협소하게 느껴져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아내는 부부의 직장이 있는 종각역과 성수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서울 북동부 지역을 바랐으며, 남편은 경기도 용인시의 넓은 주택을 바랐다. 이들은 방3,화2를 희망했으며, 인근에 어린이집이 있길 바랐다. 또, 육아 퇴근후 부부를 위한 힐링 공간도 필요로 했다. 예산은 매매일 경우 8억 원대, 전세일 경우 7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황수경이 출격한다. 황수경은 20년 차 주부의 마음으로 발품을 팔겠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고품격 MC의 원조로 알려진 황수경의 등장에 ‘홈즈’ 코디들은 황수경의 집도 우아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황수경은 “선입견이다. 예쁜 집에 관심은 많지만, 오랜 직장 생활로 예쁜 집을 구할 여유가 없었다.”고 말한다. 이어 “대신 지저분한 것을 못 보는 스타일이라,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양세찬은 황수경을 향해 “개그맨들 사이에선 연예인이다. 다들 성대모사를 많이 한다.”고 말한다. 이에 즉석에서 성대모사 대결이 펼쳐졌다고 한다. 양세찬, 붐, 양세형, 박영진, 장동민 등이 황수경 따라잡기에 도전한 가운데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결과가 기대된다. 

 

붐과 함께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황수경은 송파구 마천동으로 향한다. 2011년 준공된 아파트 매물로 건설과 인테리어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집주인 부부가 2021년 직접 올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코디들 모두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붐은 매물 소개가 끝날 때마다 황수경의 유행어인 “네~잘 봤습니다.“를 성대 모사한다. 이에 황수경은 콧소리 과장이 심하다고 지적한 뒤, 자신의 노하우를 붐에게 자세히 알려줬다는 후문이다. 이어 두 사람은 열린 음악회의 패러디인 닫힌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각 방의 콘셉트에 맞춰 초대가수로 변신한 붐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열심히 불러 코디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영유아 2명을 키우는 맞벌이 부부의 보금자리 찾기는 23일 밤 10시 5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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