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10 (토)
[재계說] 업비트 ‘정년 70세’ 추진 관련
[재계說] 업비트 ‘정년 70세’ 추진 관련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1.23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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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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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재계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최근 정년을 만 70세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직원 동의 서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법적 정년인 만 60세를 10년 연장하는 것으로 신생업종 특성상 2030세대의 직원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정년 연장은 파격적인 행보로 알려졌다.

 

뉴스핌 단독 보도에 따르면 두나무의 지난해 말 기준 직원 수는 약 367명이고, 이 중 30대 직원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정년 연장은 이례적이란 평가라고 전했다.

 

두나무의 ‘70세 정년 연장’을 두고 업계 경력이 지긋한 외부 전문인력 유입이 많아질 것에 대비한 조치라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70세 정년 연장’은 실제적으로 직원이 정년을 채운다기 보다, 그만큼 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임직원에게 심어 주기 위한 의도로도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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