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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탑홀딩스, 01. 24.(월) 1월 넷째주 암호화폐 주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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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1.2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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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비트코인 주봉차트
업비트 비트코인 주봉차트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다인인베스트 연구소(대표 한만식)가 2022년 1월 4주 차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과 분석에 대한 자료를 24일 공개했다.

 

연구소에서는 비트코인은 2018년 12월 15일 최저점 3,562,000 원에서 이루어진 상승은 2021년 11월 8일 최고점 82,700,000 원에 도달 후 조정이 이어진 후, 지난주부터 매수세는 붙기 시작하였으나, 추가 하락이 이어지며 상승분의 절반까지 온 상황으로 현재 구간에서는 기술적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FOMC의 발표가 1월 27일 목요일에 예정되어 있고, 발표 결과가 반등의 관건이 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급등했던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와 미 달러지수 도 박스권을 형성하며 방향을 살피는 점등을 볼 때 이 발표를 전후하여 미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투자의 방향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주와 2월 첫 주에는 미 증시의 빅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고, 비트코인은 작년 하반기 ETF 상장 이후 미 증시 빅 테크 움직임과 동조되는 현상이 뚜렷한 상황과 더불어 예상된 수준의 긴축적인 발언들이 FOMC에서 나온다면 이번 주에 올 상반기 방향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난주에 나온 미 기업의 실적 발표에도 시장은 하락을 이어갔는데 이는 실물 경제의 침체 가능성 신호로 해석하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외부 환경 측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의 글로벌 확산세가 진정이 되지 않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 소식으로 인해 NATO와 미국의 대응도 발 빠르게 진행되며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박하게 돌아가려는 모양새가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조정 상황에서도 채굴 해시레이트 상승이 지속되고, 대량 매수도 일어나는 상황이며, 암호화폐를 활용한 비즈니스 참여 기업들도 꾸준히 사업 발표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후발 기관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을 감안하면, 전체 상승분의 절반 구간에 온 이번 시간대가 중요한 진입의 시기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인인베스트 연구소 김재학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 증시를 포함한 자본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황과 실물경제 침체 가능성으로 인해 투자 심리는 여전히 개선이 안되고 있으며 자본시장도 FOMC의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에 대한 강도와 방향에 변화가 생길지를 주목하며 1월 27일 목요일의 발표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에 동조하여 비트코인은 전체 상승분의 절반을 반납한 상태에서 하락세는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가며 다음 추세를 살피고 있다."라며 "기술적 분석 차원에서 차트 반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FOMC의 발표를 전후하여 시장이 재차 출렁일 가능성이 크다". 고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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