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30 (토)
판빙빙 새로운 루머, 이번엔 돈세탁 연루
판빙빙 새로운 루머, 이번엔 돈세탁 연루
  • 최선은
  • 승인 2018.09.29 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판빙빙 웨이보
사진=판빙빙 웨이보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행방이 묘연한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이번엔 대규모 돈세탁 연루설에 휩싸였다.

대만 일간 자유시보 인터넷판은 독립언론 '비전타임스'를 인용해 중국에서 영화나 드라마 분야는 가장 완벽한 돈세탁 플랫폼이라며 판빙빙이 이에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영화드라마 분야의 일부 회사들은 영화드라마 제작시 보조출연, 소품, 특수효과 등에 수억 위안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실제 지출은 수십만 위안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또 자유시보는 경제전문가 황스충의 언급을 인용해 판빙빙은 자신의 연예사업을 돈세탁 플랫폼으로 이용한 것 외에도 도박과 신장지역 면세 사업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판빙빙이 중국 당국의 압수수색은 받은 것은 확실하지만 중국 정부가 찾고자 하는 것은 그의 배후인물이라고 분석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