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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매출 30억 원? “스트리머의 성장이 오프에어E&M의 노하우”
하반기 매출 30억 원? “스트리머의 성장이 오프에어E&M의 노하우”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2.10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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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지난해,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오프에어 E&M은 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30억 원 매출 달성으로 큰 성장폭을 보였다.

 

오프에어E&M 최영근 대표는 “스트리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자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K-콘텐츠 시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인 스트리머 발굴과 육성에 있어 이례적인 10:0의 계약조건과 더불어 체계적인 교육과 캐릭터 향상을 위한 그루밍 컨설팅, 장비 지원 및 프로필 촬영 등을 지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스트리머들의 콘텐츠를 국내에만 한정 짓지 않고 글로벌 콘텐츠로 확장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포부를 보여주었다.

 

100여 명이 넘는 스트리머들과 함께 단기간 내에 30억 매출을 달성한 오프에어 E&M은 올해 50명의 신인 발굴을 목표로 더 다양한 스트리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콘텐츠로 기획자, 시청자 모두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리머라는 새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에게 사회적 차별과 편견 없는 환경, 플랫폼을 제공하고 싶다는 최영근 대표는 5:5 혹은 6:4의 기존의 공공연한 계약 조건에서 10:0이라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내세우며 가파른 성장세에 급변하는 스트리머 시장에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피해 보는 이들 없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스트리머가 되고 싶어 콘텐츠 시장에 도전하는 많은 젊은 친구들에게 보장되고 안전한 기회를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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