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00 (금)
배우 신애라 '집사부일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성찰'과 '힐링'
배우 신애라 '집사부일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성찰'과 '힐링'
  • 최선은
  • 승인 2018.10.01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영상 캡처
사진=SBS 영상 캡처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배우 신애라가 '집사부일체'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만으로 성찰과 힐링을 선사했다.

 

신애라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제시하며, 남을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수용할 기회라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출연한 그는 이를 통해 네 명의 멤버를 제대로 울렸다.

 

앞서 신애라표 '소통법'은 이미 유명하다. 신앙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또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에게 목소리를 전하거나, 가슴으로 낳은 자녀들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모습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신애라는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자"는 취지로, 히포크라테스가 정의했다는 기질테스트를 꺼냈다. 해당 테스트는 4기질(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로 나뉘어 두 가지를 합산해 기질을 해석한다. 신애라는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며 '다르다'를 인정하고 포용한다면 성품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애라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말로 "괜찮아"라는 단어를 꼽았다. 또 그는 "다른 점을 극복하고 맞추면 폭풍 성장 할 수 있다"며 사회적 융합과 포용의 의미, 그리고 위로를 건네 멤버들을 눈물짓게도, 웃음짓게도 만들었다.

sechoi@speci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