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50 (금)
[영상뉴스] 구해줘 홈즈 배우 정겨운, 20년 만에 상봉하는 모녀 위해 인턴코디 출격
[영상뉴스] 구해줘 홈즈 배우 정겨운, 20년 만에 상봉하는 모녀 위해 인턴코디 출격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3.06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이번 소식은 구해줘 홈즈 배우 정겨운, 20년 만에 상봉하는 모녀 위해 인턴코디 출격 관련 뉴스입니다.

 

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정겨운이 20년 만에 상봉하는 두 모녀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섭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만에 합가하는 모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합니다. 현재 의뢰인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자이너와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 꿈을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왔다고 합니다. 한국을 떠나온 지 20년의 시간이 지났다고 밝힌 의뢰인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70대의 어머니에게 효도하며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지역은 청담역까지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서울 남부 또는 자차 1시간 이내의 성남, 용인을 바라고 있습니다. 또, 패션 전공이자 오랜 해외 경험으로 일반적인 구조가 아닌 독특한 구조의 개성 있는 집을 희망했습니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는 집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10억 원대 또는 전세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덕팀에서는 배우 정겨운이 매물 찾기에 나섭니다. 이 자리에서 정겨운은 ‘홈즈’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매번 방송을 챙겨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방송을 볼 때마다 덕팀이 계속 지고 있어, 오늘만큼은 자신이 덕팀을 우승팀으로 만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정겨운은 아내와 어머니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자신 또한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재작년 창업한 카페의 인테리어 역시 삽질은 기본, 직접 벽돌을 쌓아 올렸다고 말해 눈길을 끕니다. 이에 장동민은 “7년 전, 집 짓는 프로그램에 정겨운과 함께 출연했다고 밝히며, 당시 정겨운이 아무것도 할 줄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고 추억을 소환해 웃음을 유발했습다.

 

한편, 정겨운과 인연이 있는 김숙은 미리 공지하겠다. 정겨운 씨가 말하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 아마 타이밍이 지나서 공격할 거다. 시간차 공격이 더 무섭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입니다. 실제로 정겨운은 복팀의 매물 공격에 매번 실패했으며, 급기야 화면을 정지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다.

 

정겨운은 김숙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의 판교로 향했습니다. 청계산 등산로와 운중천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의뢰인의 직장까지는 자차 1시간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2018년 준공으로 4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거기에 집주인이 부분 리모델링까지 마친 곳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는 거실 커튼 뒤에 숨은 드넓은 단독 테라스로, 집에서 사계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팀 최정윤은 아이를 키우기 너무 좋은 집이다. 진심으로 탐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년 만에 상봉하는 두 모녀의 보금자리 찾기는 6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됩니다.

 

이상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이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