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6:40 (토)
[영상뉴스] 울진 산불, 소광리 접근 차단 중 금강송 군락지 번지나
[영상뉴스] 울진 산불, 소광리 접근 차단 중 금강송 군락지 번지나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3.07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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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안녕하세요 인터넷언론사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 입니다.

 

이번 소식은 울진 산불, 소광리 접근 차단 중 금강송 군락지 번지나 관련 뉴스입니다.

 

울진 산불이 소광리에 접근하면서 금강송 군락지 번질 우려가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7일 소광리로부터 500m 지척까지 다가온 산불로부터 금강송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송 군락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9년 국내 유일의 육종보호림으로 수령이 200년 이상 된 금강송 8만 5천여 그루가 1,600ha에 분포해 있습니다.

 

특히 소광리 소나무군락지의 금강소나무는 2008년 국보1호 숭례문 화재 복원에도 사용했을 만큼 목질이 우수하고 보존가치가 높은 숲입니다.

 

이에 대해 소방당국은 지상에서는 핵심구역을 중심으로 16개팀 252명의 산불진화대원을 동원하여 산불이 소광리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의 담수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이동식저수조를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7일 일출과 동시에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장착한 산불진화헬기 51대(산림 31, 국방 13, 소방 4, 경찰 2, 국립공원 1)를 동원하여 소광리 소나무군락지로 접근중하는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이었습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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