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3:50 (수)
[영상뉴스] 새 학기 등교수업 학교 97.7% 방역부담 완화 지속 지원
[영상뉴스] 새 학기 등교수업 학교 97.7% 방역부담 완화 지속 지원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3.09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안녕하세요 인터넷언론사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 입니다.

 

이번 소식은 새 학기 등교수업 학교 97.7% 방역부담 완화 지속 지원 관련 뉴스입니다.

 

교육부는 8일 세종교육청에서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 비상점검·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새 학기 개학에 대비해 오미크론 대응 비상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매주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또는 교육부 차관 주재로 비상 점검·지원단 회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 교육국장,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각 시도별 1명)이 참여해 새 학기 학사운영과 방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새 학기 학교 현장 및 교육(지원)청의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학사 운영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교육부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의 전국 학교 학사 운영 현황 및 학생 교직원 확진자 현황을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공유했습니다.

 

지난 7일 기준 등교수업 ‘학교’ 비율은 97.7%(1만 9849교)로, 2일 기준 93.2%(1만 8931교) 대비 4.5%p 증가했습니다. 모든 학교급에서 등교수업 학교 비율이 높게 나타나 등교를 통한 대면수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7일 기준 등교수업 ‘학생’ 비율은 81.9%(약 482만 명)로 2일 기준 88.1%(약 519만 명) 대비 6.2%p 감소했습니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한 학교의 밀집도 조정, 학생의 가정학습 및 격리 증가의 결과로 분석됩니다.

 

새 학기 개학 이후 전체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학생 확진자는 일평균 2만 9100명, 교직원은 일평균 240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학생 확진자는 초등학교(51.9%), 중학교(21.4%), 고등학교(21.1%), 유치원(5.1%)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일평균 1만 8910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세종은 603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의 학생 설문에는 586만 7888명의 학생 중 7일 기준 89.4%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4.6%인 26만 8610명(누적포함)의 학생이 등교 중지 안내를 받은 바 있습니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 및 시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급 학교의 방역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선제 검사를 위한 각 시도교육청 별 신속항원검사 도구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과정에서 도출된 현안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해 신속항원검사 도구가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합니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간 단축을 위해 학교 이동형 PCR 검사소를 전국 24곳에 설치합니다.

 

학교 내 자체조사 결과 접촉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경우에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는 이동검체팀을 93개팀 규모로 운영합니다.

 

이상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이었습니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